대구지역의 부동산 불법 거래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실거래 허위 신고는 347건으로
지난 2017년 290건보다 20%가량 늘었습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실제 거래금액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다운계약으로 126건에 319명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늦게 하거나 하지 않아 적발된 경우도
167건에 268명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시는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경우
주택 구입비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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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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