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상반기
구미출장소를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상공계가 그대로 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북 10개 지역 상공회의소로 구성한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필요하고,
오히려 조직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경북상의협의회는
"단순 공공기관 조직 슬림화를 위해
구미출장소를 폐쇄한다면
지역 수출 경쟁력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구미와 창원, 여수 등 출장소를 비롯해
1본부 4개 지점·출장소를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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