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천 8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 400여 건보다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대구의 전·월세 거래량도 5천 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줄었고,
전국에서 내림 폭이 가장 컸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도
96.4로 지난 2월보다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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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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