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 집 안에 있던
80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일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가 평소 뇌졸중을 앓아
거동이 불편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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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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