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도 시청사 유치 홍보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달성군은 "지자체 간 과열 경쟁보다는
정당하게 달성 화원의 당위성을 홍보하겠다"고
철거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사 유치에 뛰어든 지자체 중
북구와 달서구가 홍보 현수막을 철거했고,
중구는 아직 현수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청사 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시청사 유치 홍보 현수막을
20개 이상 게시하는 지자체에는
내일부터 최대 3점까지 점수를 깎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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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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