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커피전문점의 10% 정도가
매장 안에서 여전히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대구지역 커피전문점
18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장 안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고객 중
89.5%가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했지만
나머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95%가 고객이 찬 음료를 주문할 때
빨대 사용 여부를 묻지 않고 무조건 제공했고,
종이 빨대나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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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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