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CCTV 관제사들이
대구시 8개 구·군청과의 정규직 전환
공동 실무 협상 결과에 반발해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은 "지난 15일에 열린
공동 실무 협상에서 대구 구·군청들은
기존 용역업체 임금보다 깎이고
대구시 표준임금에도 못 미칠뿐더러
중앙정부의 가이드라인조차 무시한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부터 서구청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8개 구·군청 CCTV 관제사 노동조합 간부들은
무기한 파업과 함께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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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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