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영남공고에 대한 감사 결과
운동부 학생 성적 조작과 동창회 관계자
물품 강매 등의 의혹을 추가로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영남공고는 지난 2016년 한 운동선수의
사회점수를 2점 올려주고, 교사 등에게
전 동창회장이 판매하는 프라이팬을 사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1월
교사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영남공고 교장과
이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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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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