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반면, 경북은 밑돌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의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8.82%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8.03%보다 웃돌았고,
경북은 6.4% 올랐습니다.
구·군 별로는 수성구가 13.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 9.77%,
남구, 북구 순이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2가와
포항시 북구 죽도동으로
1㎡에 각각 3천 500만 원, 천 320만 원입니다.
한편, 독도의 공시지가는 66억 3천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1.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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