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구 주얼리센터 일대와
남산동 출판인쇄업체 밀집지를
'소공인 집적지구'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3년간 24억원씩을 지원받습니다.
전국적으로 소공인 집적지구는
16곳 지정되어 있는데, 대구에서는 지난해
'중구 대봉동 웨딩골목'이 지정됐습니다.
주얼리센터 일대에는 130여 개의 소공인이,
출판인쇄골목에는 4백여 업체가 몰려있지만
열악한 작업환경과 오래된 장비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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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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