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대구 달서구청의 전기 모기 퇴치기 구매 사건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달서구청이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해
한겨울에 전기 모기 퇴치기를 설치한 이유가
구청장 선거운동을 도운 캠프 관계자를
돕기 위한 의혹이 있다며 이태훈 구청장과
관련된 공무원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청이 장기 민원인을 위해 거뒀던
성금 유용 사건과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나온
공문서위조 사건 등도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