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으로
대구와 경북에서는 학교 2백여 곳이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공무직노조와 전국여성노조,
학교 비정규직 노조 등 8백여 명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 가서 기본급 인상과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40여 곳의 급식이
어렵다고 보고,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빵이나 김밥으로 급식을 대신해 하도록 했고,
일부 학교는 오전 수업만 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학교 150여 곳이
급식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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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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