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21년 이상 수도관 비율이
대구가 56.8%로 전국에가장 높았습니다.
경북은 32.8%로 전국 평균 32.4%와
비슷했습니다.
최근 3년간 대구의 누수 사고는 160건이고,
지난 1년 동안 북구에서만 수돗물 이물질
신고가 100건으로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수도관 기능을 못하는
'노후관' 비율은 대구가 9.6%로
전국 평균 14%보다 낮다면서 올해만
노후관 72km, 2026년까지 348km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