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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관 비율 대구 가장 ↑" "전국 평균보다 ↓"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7-08 16:22:38 조회수 9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21년 이상 수도관 비율이
대구가 56.8%로 전국에가장 높았습니다.

경북은 32.8%로 전국 평균 32.4%와
비슷했습니다.

최근 3년간 대구의 누수 사고는 160건이고,
지난 1년 동안 북구에서만 수돗물 이물질
신고가 100건으로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수도관 기능을 못하는
'노후관' 비율은 대구가 9.6%로
전국 평균 14%보다 낮다면서 올해만
노후관 72km, 2026년까지 348km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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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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