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풍기와 모기향 등을 사용하다가
불이 나는 경우가 줄지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대구에서 선풍기 화재가 22건,
모기향 화재 4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에는 달서구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선풍기나 모기향 등은 취침 전이나 외출할 때 꺼졌는지 확인하고, 가정용 모기
살충제는 화기나 불티, 스파크가 발생하는
제품과 같이 써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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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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