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병원 장례식장의 사회적 약자
감면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참여연대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경우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분향실 사용료를 30% 깎아주는 데 그치고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등은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는
50%를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대구의료원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 20%를 깎아주고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무연고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분향실 사용료를
모두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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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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