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성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시청 소속 남성 육아휴직 신청자 수는
25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의 29%를 차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79%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육아휴직자에게 휴직 수당을 지급하고
다자녀 공무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을
확대하는 한편 근무성적평정이나 승진 심사에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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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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