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부적절한 채용 면접을
했다가 대구시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2017년 직원 공개 채용 면접시험에서
응시자와 친분이 있는 내부 직원이
면접위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험위원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비율이
50% 이하인 경우가 다섯 차례인 것으로 조사돼
채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한 것으로
지적받았습니다.
대구시는 해당 관계자들을 문책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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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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