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이 오늘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관계자들에게 김해공항 재검증과
관련한 설명회를 엽니다.
총리실은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어떤 방식으로
어디까지 할지 설명할 것으로 보이며,
부·울·경은 2시, 대구·경북은 4시에
각각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김해신공항 재검증이
입지 변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어서는 안 되며
김해신공항이 소음과 안전성, 확장성 등에
문제가 있으면 보완을 해서 빨리 추진하라는
방침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어제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해신공항 재검증은 내년 총선용에 불과하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총선 이후 재검증을 하더라도 5개 시도가 합의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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