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와 금속·기계 제조업종, 병원 등의
노동법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올 상반기
제조업과 병원 88곳을 조사한 결과
모두 노동 관계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면 근로계약 위반이 59곳,
연장근로 출퇴근 관리를 안 한 곳이 47곳이었고
75곳에서 연장근로와 연차수당 등
모두 21억 5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노동청은 신속하게 시정 조치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해당 업종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도
수시 감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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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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