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맞아
'민족 각성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9주년 국치일 민족 각성의 날' 행사에는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찬 죽 먹기 행사' 등으로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경술년인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의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우리나라의 국권을 일제에 강제로 넘기는
'한일병합조약'을 통과시켰고
29일에 공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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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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