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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키다리 아저씨' 8년째 익명 기부

박재형 기자 입력 2019-12-24 14:49:21 조회수 45

2012년부터 해마다 이름을 알리지 않고
큰 돈을 기부해 '키다리 아저씨'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올해도 2천 300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키다리 아저씨가
2012년부터 9차례에 걸쳐
기탁한 성금은 9억 8천여만 원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역대 누적
개인 기부액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예년보다 액수가 줄어든 데 대해
올해는 가족의 이름으로 1억 원을 먼저
기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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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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