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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달서구 을 토론회입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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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후보별 해법은 엇갈렸습니다.
◀INT▶허소 후보/더불어민주당
"선별하기 위해서는 사각지대 많이 생길 수밖에 없고 시간과 행정 비용이 많이 듭니다. 고통은 모두가 당하는데 선별하면 형평의 문제도 생깁니다."
◀INT▶윤재옥 후보/미래통합당
"재난과 관련된 지원금은 피해에 비례해서 또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적절하게 지급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INT▶한민정 후보/정의당
"세계적인 경기 불황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에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전 국민 100만 원 재난기본소득 지급해야 합니다."
낡고 오래된 성서산업단지를
어떻게 활성화할지도 접근 방식은 달랐습니다.
◀INT▶허소 후보/더불어민주당
"성서공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지정되고 그리하여 성서산업공단이 혁신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의 기반으로서 탈바꿈되고"
◀INT▶윤재옥 후보/미래통합당
"거의 도산 위기에 있는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경영안전자금을 신속하게 수혈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도 면제를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요."
◀INT▶한민정 후보/정의당
"제조업 단지에서 기후 에너지 산업단지로
테마를 바꿔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은 신설되는 기후에너지부가
추진하겠습니다."
우리공화당 김동렬 후보와
무소속 홍선이 후보는
지역 밀착형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INT▶김동렬 후보/우리공화당
"지하철 기지역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돼 있다던데 만약에 그곳도 문화공간이나 테마파크, 어린이 교육장..."
◀INT▶홍선이 후보/무소속
"여성과 아이가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문화 복합 도서관과 초등학교 의무교육인 생존수영장을 건설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천·청도,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수성구 갑
후보 토론회가 대구MBC 생중계로 방송됩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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