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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경북에서 격전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 을 토론회가 조금전 열렸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지우기냐
또 공약에 현실성이 있느냐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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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SYN▶김현권 후보/더불어민주당
"구미형 일자리를 확대해서 구미에 2차전지 소재산업을 집적 시켜 2차전지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SYN▶김영식 후보/미래통합당
"구미를 신공항과 함께 100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여당 출신 현 구미시장의 행정도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SYN▶김영식 후보/미래통합당
"구미에서 박정희 지우기에 몰두해 대다수
국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SYN▶김현권 후보/더불어민주당
"박정희 대통령은 사실 구미란 도시를
만든 분입니다."
공약에 대해서는 현실가능하냐를 두고도
맞붙었습니다.
◀SYN▶김현권 후보/더불어민주당
"그래야 그다음 작업 나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이 사업의 예산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SYN▶김영식 후보/미래통합당
"예산은 제가 설정하기보다도 우선은 저는 공약을 한 것입니다. 예산은 충분히."
구미공단의 연구개발 역량을 어떻게 키울지를
두고도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SYN▶김현권 후보/더불어민주당
"당장 종합대학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정부 과제를 따와서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같은 또 강소연구개발특구 같은..."
◀SYN▶김영식 후보/미래통합당
"지역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연구 인력 양성입니다. 둘째로는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고요."
국가혁명배당금당 황응석 후보는
연설회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황응석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
"경제난으로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청년들을 위해 결혼 수당 1억 원과 주택자금 2억 원을 지급하겠습니다."
후보 토론회는 유튜브 대구mbc뉴스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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