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해외 입국자 방역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KTX나 공항리무진을 타고
대구에 도착한 해외 입국자는
동대구역 주차장에 새로 만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를 할 수 없으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활용합니다.
해외 입국자로 인한 가정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대구에 사는 가족은 대구 그랜드 호텔과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안심 숙소로
쓸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경찰과 함께 자가격리자를
주 2회 불시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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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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