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이른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서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요양병원 12곳과 정신병원 4곳,
사회복지 생활시설 4곳 등 모두 20곳에서
53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53명이 숨져
고위험 시설 확진 환자의 10%를 차지했고
대구 전체 사망자의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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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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