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사고가 영농철인 이달부터 6월까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이송환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피해자 840여 명 가운데
37%인 310여 명이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농기계 종류별로 사망자를 보면
경운기가 85%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9%,
농약 살포기 4% 순이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모두 150명이
농기계 안전사고로 다쳐 이 가운데 15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