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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조직개편 "감염병 대응 강화"

윤영균 기자 입력 2020-05-20 21:30:05 조회수 31

◀ANC▶

대구시가 조직개편을 합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시민건강국과 복지국으로 나눕니다.



보건과 복지를 한 국에서 맡다 보니

둘 다 제대로 처리 못 한다는 비판 때문으로

보입니다.



(cg1-1) 보건 관련 과는 하나였지만

보건의료정책과와 감염병관리과, 건강증진과 등

세 개로 늘립니다.



(cg2) 보건환경연구원에도 각종 질병 조사와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를 맡는 '질병연구부'가

새로 생깁니다.



◀SYN▶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기본 생활과 건강권을 지키고.."



(cg1-2) 복지국에는 쪽방 생활인과 노숙인,

1인 가구와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복지 사각 계층을 전담하는 희망복지과를

만듭니다.



(cg3) 현 시청과 시청 별관, 법원과 검찰청 등

각종 이전 터를 개발하는 부서와

신청사 건립 추진을 위한 부서,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위한 부서와

신천과 금호강 등 수변개발을 전담하는 부서는

신설되는 미래공간개발본부에 배치됩니다.



1국 2과가 통폐합되고 1국1본부8과가 신설돼

대구시 조직은 2실 11국 3본부 89과 체제로,

지금보다 본부 하나, 과 6개가 늘어납니다.



이 같은 대구시 행정조직 개편안은

다음 달 대구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7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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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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