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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재고율 크게 올라..경기 둔화 우려

양관희 기자 입력 2020-05-31 21:30:06 조회수 13

코로나 19 여파로 제조업 재고율이
대구경북지역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4월
대구지역 제조업 재고율이 136.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고율 상승은 수요가 모자라
팔리지 않은 물건이 쌓이는 현상으로,
경기가 꺾일 때 생깁니다.

4월 경북지역 제조업 재고율은 151.1%로
전년 동월 대비 27.3% 포인트 늘었습니다.

제조업체들이 재고 처분에 어려움을 겪으면
설비투자는 더 위축될 수 있어
향후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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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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