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지난달 대구·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5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대구는 0.9% 하락해
통계를 작성한 1965년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의 5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 하락해
1990년 통계 작성 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두 휘발유와 경유,
해외단체여행비, 고춧가루, 쌀 등이
큰 폭으로 떨어져 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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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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