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의
20대 교사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천에 있는 전국단위 모집 기숙학교인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의 20대 교사가
학생과 교직원 대상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 기숙사에 있던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모두 귀가시키고
2학년생들은 입소를 취소하는 한편,
앞으로 2주 동안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밀접 접촉한 동료 교사 등을 자가격리하고,
교사의 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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