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4명 늘어
86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에 있는 연기학원에서
확진 환자 9명이 나왔고
이들과 접촉한 성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유가초등학교 학생 1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 환자 3명까지
모두 14명이 신규 확진 환자로 등록됐습니다.
이로써 대구의 누적 확진 환자는 6천924명,
현재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가격리 중인 환자는 36명입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 환자 1명만 추가돼
지역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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