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특별수사팀이 오늘 경주시 체육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시민단체의 고발 등에 따라
경주시 체육회를 압수수색하게 됐다고 밝혔는데
이달 초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가 당한 가혹 행위를 알고도
감독 등을 소홀히 했다며 경주시장과
경주시 체육회장, 경주경찰서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고 최숙현 선수 등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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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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