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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전히 통합당 독식..곳곳에서 '잡음'

윤영균 기자 입력 2020-07-27 21:30:05 조회수 60

◀ANC▶

대구의 구·군의회들이 우여곡절 끝에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습니다.



여전히 전체 의원 비율보다

미래통합당이 가져간 비율이 높았고

잡음 역시 여전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1) 대구 서구의회는 미래통합당이 다섯으로

민주당, 무소속을 더한 숫자보다 한 명 적지만

오히려 전반기보다 의장단 숫자를

한 명 더 늘렸습니다.



(cg2) 북구의회는 미래통합당이 절반이지만

의장을 포함해 네 자리를 가져갔습니다.



(cg3) 의원 일곱 명 중 다섯 명이 미래통합당인

중구의회는 전반기와 같이 의장과 부의장에

상임위원장 한자리까지 가져갔습니다.



(cg4) 6대 4의 비율인 달성군의회는

역시 전반기와 같이 의장과 부의장을

통합당이 모두 차지했습니다.



(cg5) 동구의회는 전반기 비율을 유지하면서

통합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의원이

새로 생긴 상임위원장 자리를 가져갔습니다.



(cg6) 달서구의회는 전반기와 비교해

통합당이 한 명 줄었지만 대신 그 자리는

역시 통합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cg7) 5대 3의 비율이지만 전반기 통합당이

다섯 자리를 모두 가져갔던 남구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뺀 세 자리가

민주당에 돌아갔습니다.



(cg8) 유일하게 민주당이 다수당인

수성구의회는 3대 3이던 전반기와는 달리

민주당 자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이번에도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동구의회에서는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의원에 금품을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장과 부의장을 뽑기까지 정회를 반복하며

7시간이 걸렸던 달서구의회는 자정을 넘겨서야

나머지 상임위원장 네 명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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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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