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 쏘임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천4백여 건이던 벌집 제거 처리 건수가
지난달 2천5백여 건으로 늘었고
이달은 6천 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에 쏘인 뒤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이 있으면
누운 채로 다리를 들어주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와 화장품, 검은색 옷은 가급적 피하고,
주위에 벌이 있을 때는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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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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