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성희롱 사건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백 건 정도이다가
2017년 290여 건, 2018년 260여 건,
지난해는 3백 건이 넘었습니다.
성희롱을 한 사람은
대표자나 고위 관리자, 중간 관리자 등이 78%, 피해자는 평직원이 77%로
직장 내 권력 관계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희롱이 일어난 곳은
기업체와 단체, 학원 등이 64%,
공공기관과 학교 등 공적 부문은 37%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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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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