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고,
가창면에서는 시내버스 바퀴가 배수로에 빠져
승객 5명이 구조되는 등
대구소방본부에는 오전 11시까지
3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는 인명 구조 50여 명,
주택과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등
안전 조치와 관련된 신고 280여 건이 접수돼
구조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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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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