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 지점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31일
해평 지점 유해 남조류가
밀리미터에 2천 세포 수를 넘은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9천 세포 수를 넘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낙동강 강정 고령 지점에는 '관심' 단계,
영천호에는 '경계' 단계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경주 덕동호에 내려져 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발령 14일 만에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