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등검찰청이
신문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고검의 영상 녹화 실시율은
0.6%로 전국 검찰청 중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은 14.2%였고
대구지방검찰청은 18.7%로
전주지검, 의정부지검에 이어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최기상 의원은 "피조사자의 인권 침해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는 반드시 영상 녹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