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2백 미터 안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이른바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대구가 전국에서 세 번째,
경북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47곳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고, 경북은 18곳으로
대구의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자전거 교통사고는 240여 건,
경북은 110여 건이 발생했으며
각각 3명과 2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경주시 성동동과 대구 서구 비산동,
경북 상주시 서성동이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3위와 9위,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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