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5만 원권 회수율, 대구·경북 전국 최저

윤영균 기자 입력 2020-10-28 13:00:10 조회수 36

대구와 경북지역의 5만 원권 회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5만 원권이 발행된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회수율은
대구·경북이 25.9%로 전국 최하위였고
부산·경남이 26.5%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특히 올해만 놓고 보면 5만 원권 회수율은
전국 평균 24%로 나타난 가운데
대구·경북은 8.3%,
4월부터 6월까지는 3.2%에 불과했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영남지역은 코로나19의 충격을
가장 크게 받은 지역인만큼 소비 위축이
그대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