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를 반입하려다
주민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드 기지에
공사용 자재 운반 트럭을 들이기 위해
경찰 6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주민들과 대치한 끝에 장병 생필품과
폐기물 반출용 트럭만 들여보냈습니다.
사드철회평화회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
대규모 경력을 투입한 공사 자재 반입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것"이라며
미군 기지 건설과 사드 정식 배치를 위한
공사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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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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