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와 여성보건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대구시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공무원 네 명이 병가와 특별휴가 등을
내고는 중국과 태국, 일본 등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이 이 기간에
진료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가 보상비를 반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조례에 따르면 일 년에 병가 6일까지는 연가 일수에서 공제되지 않고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검진을 위해
한 달에 하루 여성보건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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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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