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영덕군 창수면 오천리 야산에서 난 불은
6.5헥타르의 산림을 태우고
1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영덕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14대와 560여 명을 투입했지만
주변 저수지가 얼어 물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발생한 산불이
방화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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