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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 고병원성 AI확진.. 경북 4개 시군으로 늘어

홍석준 기자 입력 2021-01-14 13:00:10 조회수 18

최근 집단 폐사가 신고된

문경시의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는

지난해 12월 상주에서 6년 만에 재발한 뒤

이번이 5번째로, 발생 시·군도

구미, 경주 등에 이어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문경시는

해당 농장의 산란계 3만 8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추가로 반경 500m 안 농장 세 곳의

19만 마리도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문경지역 모든 가금 농장은 7일간,

반경 10㎞ 이내 농장은 한 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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