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화재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설 연휴 기간 화재는 910건이었지만,
2018년 704건, 지난해 364건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하지만, 사망과 부상 등의 인명 피해는
2016년 33명, 2018년 32명, 2020년 38명으로
줄지 않았습니다.
정 의원은 "면밀한 화재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화재 사고가 대형화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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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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