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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학대 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없어

김은혜 기자 입력 2021-02-15 13:00:09 조회수 164

경북 지역에는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위한

일시보호시설이 없습니다.



일시보호시설은

지자체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할 때까지 머무는 곳으로,

오는 3월 말부터 2차례 이상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아동을

부모와 즉각 분리하는 제도가 시행되면

분리 아동이 늘 것으로 예상돼

더욱 필요한 시설입니다.



정부가 아동보호 공백을 방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일시보호시설 1곳을 설치하고

학대 피해 아동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위한

일시보호시설이 없는 시·도는

경북과 대전 등 모두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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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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