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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유엽 군 부모,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

윤영균 기자 입력 2021-02-22 13:00:06 조회수 109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3월

코로나19 검사를 반복해서 받다가 결국 숨진

고등학생 정유엽 군의 부모가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정 군의 부모는

"아들이 코로나 감염으로 의심되는

열이 난다는 이유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코로나 검사만 13번을 받아야 했고

결국 음성으로 판정 났다"면서

진상 조사와 병원의 해명,

책임자들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 공백 재발 방지를 위해

의료 정보 전달 체계를 손보고

공공병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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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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