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될
국내 첫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경북에서도 오늘 시군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백신이 전달되고,
접종 시설도 모두 설치됩니다.
자체 접종이 이뤄질 요양병원은
128곳 중 27곳에 먼저 백신이 전달되고
나머지는 28일까지 차례로 공급됩니다.
보건소는 도내 25곳 중 내일 배송될 울릉도를 제외하고, 24개 보건소에 백신이 전달됩니다.
보건소는 시설 305곳에 촉탁의 혹은 직접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 내원 접종의 방식으로 접종을 책임집니다.
경북에서는 요양병원과 노인 요양·정신요양·
재활 시설 모두 433곳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20, 600명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3월 말까지 1차 접종이 이뤄집니다.
접종될 백신은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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