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 이후
등교수업이 줄면서 학교폭력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해 천500건가량 발생하던 학교폭력이
지난해 364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신체폭력이 지난해 227건으로
2019년도 933건의 24% 선에 그쳤고,
언어폭력과 금품 갈취도
1년 전보다 1/3가량으로 떨어졌습니다.
스마트폰 불법 촬영 등을 통한
성폭력은 12.7% 증가했고,
사이버 폭력은
전년도보다 2%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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