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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소백산 설경 장관‥4월까지 일부 탐방로 통제

김건엽 기자 입력 2021-03-03 21:30:08 조회수 18

소백산 국립공원이 삼일절에 내린 눈으로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연화봉에서 비로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흰 평원처럼 변했고 우리나라에서만 군락을

이뤄 서식하는 수종인 '구상나무'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눈, 비 덕분에 당분간 산불 걱정을

덜었지만 국망봉과 도솔봉으로 향하는

탐방로 7개 구간, 51.5km를 4월 말까지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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